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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김새론 유가족·가세연, 명예훼손 고소+120억 손해배상 청구”

입력 : 2025-03-31 21:20:19 수정 : 2025-03-31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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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긴급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김수현의 논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작됐다. 고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한 주장 그리고 이에대한 유족들의 기자회견 까지 이어지면서 사실상 김수현의 연예계 활동도 멈췄다. 촬영 중인데다 올해 공개까지 앞둔 디즈니+ '넉오프'는 사실상 온에어가 불가능해지면서 보류가 됐다. 동시에 예능프로그램 역시 편집이 됐으며, 광고계 손절도 당했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25.03.31.

배우 김수현 측이 김새론의 유가족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관계자에 명예훼손과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앞에 섰다. 현장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참석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촉발된 일명 ‘김수현 논란’이 촉발된 지 21일 째다.

 

변호사의 발언에 앞서 배우 김수현이 약 40분간 일련의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화두가 된 ‘미성년자 교제’, ‘채무 협박’ 등에 관해 눈물로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 변호사는 “김수현 배우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 관계를 정확히 밝히고자 형사고소와 민사소송 제기를 결심하고 이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요청에 따라 김새론의 유가족과 이모(성명불상자), 가세연 운영자에 대해 오늘(31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및정보보호법에대한명예훼손 혐의다.

 

김 변호사는 “이분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소속사는 김수현이 참석해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이며, 질의응답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관해서도 “고소장 제출로 인해 현재 이슈는 수사대상이다. 법적인 판단을 받게되었기 때문에 질의응답이 없었다는 점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유가족이 한 유튜브 방송에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해왔다고 주장했다. 고인의 일기장, 사진 등을 증거로 2000년생 김새론이 15세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교제했다고 했다. 지난해 3월 김새론이 김수현과의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려 열애설이 점화된 바 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는 두 사람의 교제를 부인한 바 있다. 

 

유가족이 가세연을 통해 공개한 수많은 증거 속에 김수현 측은 입장을 번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고인과 ‘눈물의 여왕’(2024)이 방영되기 4년 전(2020) 1년 간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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