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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 김새론 소속사 대표 녹취는 거짓…폭로 후 새로 녹음”[BS현장]

입력 : 2025-03-31 17:33:04 수정 : 2025-03-31 17: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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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긴급기자회견에서 직접 해명을 하고 있다. 김수현의 논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작됐다. 고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한 주장 그리고 이에대한 유족들의 기자회견 까지 이어지면서 사실상 김수현의 연예계 활동도 멈췄다. 촬영 중인데다 올해 공개까지 앞둔 디즈니+ '넉오프'는 사실상 온에어가 불가능해지면서 보류가 됐다. 동시에 예능프로그램 역시 편집이 됐으며, 광고계 손절도 당했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25.03.31.

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전 양측 소속사 대표간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2차 내용 증명이 김새론에게 채무 협박이 되었다는 유족 측의 주장에 반하는 내용이다. 

 

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앞에 섰다. 현장에는 김수현과 소속사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김종복 변호사가 참석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촉발된 일명 ‘김수현 논란’이 촉발된 지 21일 째다. 이날 김수현은 가세연을 통해 공개된 양측 소속사 대표의 전화 통화에 대해 해명했다. 

 

오열 속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하던 김수현은 “우선 이 음성을 한 번 들어주시기 바란다”며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유족이 저와 고인의 폭로한 이후에 유족의 입장을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의 증언을 공개했다”며 “폭로가 되고 나서 새롭게 녹음한 통화로 이 분은 저희 소속사가 고인과의 채무 관계에 대해 2차 내용증명을 보내 고인에게 채무에 대해 압박한 것처럼 말했다. 하지만 1년 전 당시 제 소속사 대표와 통화에서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이 공개한 음성에는 약 1년 전 당시 골드메달리스트 변진호 전 대표와 김새론 소속사 런엔터 고승아 대표의 통화가 담겼다. 해당 통화에서 골드메달리스트 변 전 대표는 “보내드릴 내용 증명이 하나 더 있다. 행정 절차상 저희가 보낼 수 밖에 없는거다. 안보내면 우리가 배임이니 놀라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준법 정신에 위배되지 않게끔 행정 절차상 오고가는 것이니 기간을 러프하게 잡아서 알려달라. 새론씨에게도 잘 설명해 달라”고 이야기 한다. 이에 고 대표는 “네네”라고 대답하는 내용이다. 

 

김수현은 논란이 된 2차 내용 증명에 대해 “왜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님이 1년 전 통화와 완전히 다른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내가 잘못한 일은 얼마든지 인정하겠다.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면서도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수는 없다. 유족이 주장하는 음성 증언들은 사건이 폭로된 뒤에 새롭게 녹음한 것들이다. 유족이 처음에 공개한 카톡 내용도 마찬가지”라고 울먹였다. 

 

한편, 지난 10일 유가족이 한 유튜브 방송에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해왔다고 주장했다. 고인의 일기장, 사진 등을 증거로 2000년생 김새론이 15세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교제했다고 했다. 지난해 3월 김새론이 김수현과의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려 열애설이 점화된 바 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는 두 사람의 교제를 부인한 바 있다. 

 

유가족이 가세연을 통해 공개한 수많은 증거 속에 김수현 측은 입장을 번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유가족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며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해왔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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