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설리 오빠 최 씨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기자들 수십 불러 질문 응답 없다니. 이딴 게 기자회견? 나도 연예인 시켜줘라 다른 건 몰라도 기자회견은 너보단 잘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예고했다. 현장에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최 씨는 별도의 질의응답이 없다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은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해서도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설리 오빠 최 씨는 앞서 ▲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구체적이지 않았던 점 ▲촬영 당시 설리의 나체 신에 대역 배우가 있었지만 현장에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한 점 ▲베드신과 나체신을 찍는 날 대역배우가 아파서 못 왔다고 했는데 참석자들에 의하면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다고 증언한 점 등에 대한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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