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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 막은 연예인…투컷이었다

입력 : 2025-03-27 13:54:58 수정 : 2025-03-27 1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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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투컷이 폭행당하는 경비원을 도와 뉴스에 나온 경험담을 전했다.

에픽하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26일 ‘얘들아 MT는 이렇게 하는거다(골드버튼 근접 기념 9시간 코스요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투컷은 요리를 하다 “나 뉴스 나왔잖아. 폭행 막는 입주민으로 뉴스에 등장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투컷의 뉴스 영상을 본 타블로는 깜짝 놀라며 “어? 너네. 이거 올려라. 미담이잖아”라고 말했다. 투컷은 “이걸 왜 올려”라며 쿨한 반응 보였다. 타블로는 “폭행 당한 경비 아저씨를 네가 살려줬잖아”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타블로는 “네가 그 애를 쫓아가서 응징하고, 오토바이에서 날라 차기 해 가지고”라며 미담을 과장하며 웃음을 더했다.


지난 1월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60대 경비원 A씨가 배달 기사에게 폭행을 당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는 지상 주차장이 없다. 모든 입주민은 지하 주차장으로만 출입하며, 배달 기사도 아파트 정문에 오토바이를 세운 뒤 걸어 들어가야 한다. 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사건 당일 배달 기사가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면서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

 

한편, 에픽하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약 100만명을 돌파했고, 친근하고 유쾌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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