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유튜브 콘텐츠 티파니의 ‘얼굴보고 얘기해’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루틴과 애정템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얼굴보고 얘기해는 티파니가 직접 스타를 섭외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콘텐츠다. 이번 편에서는 대한민국 동안의 대명사 하지원이 등장해 기대감을 모았다. 티파니는 “영하 120도의 크라이오에서 자는 줄 알았다”며 하지원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에 감탄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15년째 레몬주스를 마시고, 로얄젤리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밝히며, 엄격한 루틴과 함께 자신만의 스킨케어 비결을 전했다.
특히, 한파 속 장시간 촬영으로 피부 트러블이 심했던 시절,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친언니가 만들어준 연고 형태의 밤 제품이 바로 지금의 파우치24 퀸즈밤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제품에 얽힌 진정성을 강조했다.

퀸즈밤은 단순한 보습을 넘어, 실제로 60%의 골든 호호바 오일을 함유해 모공 케어와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오일 밤이다. 호호바 오일은 인체 피지와 유사한 성분으로 흡수력이 뛰어나, 건성은 물론 지성 피부 고민인 수부지까지 케어할 수 있어 올인원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 중 티파니는 퀸즈밤을 직접 사용해본 후 “나 파우치24 광고모델 하고 싶다”며 제품력에 감탄했고, 하지원은 CEO다운 박력 있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티파니가 “광고 연기 한 번 해보라”는 요청에 하지원은 “나만 알고 싶은 제품인데, 여러분도 함께 사용하자”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하지원은 가방 속 아이템으로 로즈오일, 고체 향수 등을 소개하며 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해당 제품들 역시 파우치24에서 추후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티파니는 로즈오일 향을 맡고 “섹시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이자 파우치24의 대표로서 활약 중인 하지원은 “화장품 사업을 갑자기 시작한 게 아니다”며 “오랜 시간 직접 테스트하고 경험하며 진정성을 담아 세상에 내놓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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