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코스모폴리탄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첫 멜로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 고공행진 중인 배우 이준혁이 덴마크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준혁은 선글라스를 끼고 비스듬히 벽을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며 댄디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완벽한 비서’의 또 다른 모습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안경과 청셔츠를 매치해 스마트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혁은 그의 첫 멜로 작품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에 대해 “팬분들이 원하던 작품을 하게 됐고, 제가 했던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하지만 어떤 작품이든 일단 지나가고 나면 다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해서 젖어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재 넷플릭스 신작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인 그는 “지금껏 안 해본 장르라 흥미로웠다. 필모그래피를 다양하게 채워 넣자는 주의기도 해서 더 끌렸던 것 같다. 저는 일종의 사기극을 추적하는 형사로 나올 예정”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이준혁은 그의 또다른 대표작 ‘비밀의 숲’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배우 신혜선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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