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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백반기행’ 출격 이유는…“팬들과 약속 지키기 위해”

입력 : 2025-03-16 10:30:21 수정 : 2025-03-16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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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주영 SNS

배우 차주영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16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더 글로리’와 ‘원경’의 주역, 배우 차주영과 함께 나비의 고장 함평으로 떠난다.

 

차주영은 송혜교의 ‘더 글로리’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로의 작품을 보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주는 사이가 되었다고 밝힌다. 이에 ‘더 글로리’를 정주행한 식객 허영만이 차주영을 보면 송혜교가 떠오른다고 말하자 차주영은 “아니에요. 언니가 정말 아름다우시죠”라고 답하며 겸손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식객은 “혹시 자존심 상한 거요?”라는 짓궂은 농담을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식객의 장난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차주영의 모습이 매력을 더한다.

 

그런가하면 차주영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백반기행’에 출연했다고 밝힌다. 팬들에게 출연 희망 프로그램 체크리스트를 받고 망설임 없이 ‘백반기행’을 1순위로 꼽았다는 차주영은 맛에 정통한 미식가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팬들을 위해 전라도까지 달려온 의리파 차주영의 남다른 팬 사랑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차주영과 식객은 최고의 팥죽을 찾아 전국 팔도를 누빈 ‘소문난 팥 덕후’ 주인장의 새알팥죽을 맛보러 간다. 이외에도 4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함평 대표 중국집과 주문 즉시 직접 닭을 잡아 요리하는 닭 코스요리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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