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 신작·업데이트·이벤트 소식이 유저들의 플레이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오늘(13일)은 어떤 내용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는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짚어봤다.
◆니케, 신규 캐릭터 '트리나' 추가
레벨 인피니트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시프트업 개발)에 신규 캐릭터 '트리나'를 업데이트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리나는 방주 내 정원에서 나무를 관리하는 미실리스 소속 SSR 니케다. 체력이 낮은 아군을 집중적으로 회복시키는 지원형 캐릭터로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아군의 공격 능력을 상승시킨다. 특히 전격 소총 아군의 능력을 강화한다. 오는 27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주에 찾아온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포 레스트(FOR REST)'에 참여하면 모집 티켓, 스킬 육성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귀혼M, 신규 직업 '군사' 등장
엠게임이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은 신규 직업인 '군사'를 선보인다.
군사는 창을 이용한 근접 공격형으로, 모든 근접 직업 중 가장 긴 사정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혈문 시스템을 활용한 독특한 공격 방식이 특징이며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엠게임은 신규 직업 추가를 기념해 80레벨까지 5레벨 달성 시마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귀혼M에는 PvP가 가능한 신규 맵 카르마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명성치의 랭킹이 추가되고, 문파 혜택이 공통화 개인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또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신규 보스 ‘혈옥수’ 콘텐츠의 랭킹이 추가된다.
◆넵튠, '앵커패닉' 사전 예약 실시
넵튠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는 SSR 등급 캐릭터 레이븐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 아스테리온 1000개, 일반·픽업 뽑기권 각 10장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 슈겔의 침략에 맞서 인류를 지키기 위해 미소녀 에이전트들이 전투를 펼치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각기 고유한 스토리와 스킬을 갖춘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직업과 상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조합을 구성한 후 전투를 수행해야 한다.
넵튠은 유명 서브컬처 게임에 참여한 성우를 다수 섭외해 앵커패닉 더빙을 진행 중으로, 이달 중 프로모션 동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디아블로 이모탈, '광기의 시대' 로드맵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이모탈은 2025년 한 해를 '광기의 시대'로 소개하고, 네 번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포함된 올해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불타는 지옥의 불길이 더욱 거세질 예정인 광기의 시대에서 성역은 여전히 내부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디아블로 세계관의 알브레히트를 떠올리게 하는 신비로운 예언자도 목격된다. 성역의 모험가들은 신비롭고 길들여지지 않은 새로운 지역인 샤르발 황야로의 여정을 통해 대지 자체의 혼란과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 네 번의 업데이트에서는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작된 새로운 전장 맵과 균형 잡힌 플레이어 간 전투(PvP) 경험,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가 제공된다. 또 윈턴의 대시장이 개선돼 여러 서버 클러스터 간 교역이 가능해진다. 새로운 직업 또한 등장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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