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잠실·삼성·대치·청담(이른바 잠삼대청)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2월 셋째 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6% 상승해 하락세인 전국(-0.03%)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강남권 단지가 상승을 주도한 모습을 보인다.
송파구 아파트 가격은 0.36%, 강남구는 0.27% 서초구는 0.18%로 서울 전체 상승률(0.06%)을 3~6배 웃돌고 있다. 24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상가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매물이 안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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