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안면부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3일 고은아는 자신의 SNS에 “많이 나아졌어요!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지겠죠”라고 적으며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고은아는 해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있었던 안면부상의 여파로 붉은 기가 남은 피부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동생 미르가 “어떡하냐 이거.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걱정하자, 고은아는 “빙판에서 자빠졌다”며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고 호소했다.
한편, 1988년생인 고은아는 2004년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한 고은아는 드라마 ‘황금사과’, ‘레인보우 로망스’와 영화 ‘썬데이 서울’,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외톨이’, ‘스케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남동생인 그룹 엠블랙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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