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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이희철 향해 마지막 인사…“우리 또 만나자”

입력 : 2025-01-11 17:02:11 수정 : 2025-01-11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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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풍자가 세상을 떠난 절친한 친구 이희철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풍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희철 장례식장을 조문한 사진과 함께 ‘우리 또 만나자’라는 글귀를 남겼다.

 

사진 속 풍자는 이희철의 영정사진 앞에 앉아 V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웃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더 먹먹하다”, “고인 성격상 어두운 분위기보단 웃으며 보내주길 바랄 것 같다” 등 반응하며 애도의 뜻을 함께 표했다.

 

이희철은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포토그래퍼 출신인 고인은 풍자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고, 이후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를 개설해 운영해왔다. 그룹 클라씨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했고, 코스메틱 브랜드 서울살롱 대표이기도 하다.

 

그의 부고도 친구인 풍자가 먼저 알렸다. 당시 풍자는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준 분들, 지인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들 위해 글 남긴다’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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