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산부 건강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담비손 DambiXon’에는 ‘임산부 브이로그ㅣ체력관리, 식단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제가 임신하고 나서 다른 트러블은 없는데 이렇게 약간 건선 같은 게 생겼어요”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그래서 주치의 선생님께서 임신 중에 바를 수 있는 연고도 좀 해주셨는데 거의 다 나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근데 이게 사람마다 이게 임신하면 특징이 다르잖아요”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저는 약간 건성과 약간 간지러움증이 원래 조금 초기에 있었는데 그거는 지금 왔다 갔다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임신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며 고충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손담비는 호박과 루이보스가 들어간 차를 마시면서 “임산부에게 아주 훌륭한 차예요. 잘 이용하고 있어요”라고 추천했다.
그는 “선생님이 칭찬해 주셨거든요. 비타민 D 이런 것들이 제 몸에 다 정상적으로 골고루 있다고, 저는 약간 목표가 없으면 완전 게으른 스타일인데 약간 목표가 있으면 약간 FM 성격처럼 해요”라며 건강 상태를 공유했다. 손담비는 “애플 식초 맛이 많이 났는데 그래도 혈당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요즘에 하루에 그래도 한 두포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이 먹는 영양제를 공유했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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