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자신의 동생 이다인의 남편인 이승기의 차기작인 영화 ‘대가족’을 응원했다.
지난 2일 이유비는 자신의 SNS에 “꺄”라고 적으며 이승기가 출연한 영화 ‘대가족’ VIP 시사회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함께 공개된 시사회 포스터에는 삭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해보인 이승기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에서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출가한 엘리트 의대생 함문석 역을 맡았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에게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다. 이승기는 배우로서도 파격 변신을 시도한 한편, 이날 ‘되돌리다 (With 린)‘ MV Teaser 영상을 공개해 가수로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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