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데킬라 마스터 JUAN CARLOS가 후라 데낄라(HURRA TEQUILA)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후라 데낄라의 각 원료는 수년간 세심하게 관리돼 풍부하고 세심한 맛을 내며 20년 이상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데낄라만을 제작한 데낄라 마스터가 설계 및 제조에 참여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할리스코 고지대에서 재배된 최고급 블루 아가베를 원료로 하고 화학적 첨가물 없이 기존 테킬라보다 알콜 도수를 5도 낮춘 35도로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후라는 256개 양조장 중에서 8위에 랭킹된 양조장에서 제조된 데낄라이며 랭킹사이트 데낄라매치매이커에서 매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순위가 선정되는 공신력있는 양조장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며 "국내 첫 론칭을 통해 데낄라의 본고장에서 제조된 데낄라의 본질적이고 풍부한 맛을 국내에서도 접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후라 데낄라는 오는 12월 5일 한남동의 쁘띠뱅 주류문화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국내 론칭 기념으로 한남동의 어물전청에서 미슐랭 1스타 '코마드'의 고경표 쉐프가 선보이는 타코와 특별 테이스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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