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자신이 애용하는 물건들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에는 ‘집에서 알아본 공효진의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공효진은 “이거 아직도 팔까요?”라며 자신이 마시는 차를 소개했다. 그는 “이게 다 특색 있는 애들이에요. 이거는 막 체리와 막 초코가 약간 섞인 느낌? 되게 독특하고 개성 있어요. 지금 드시는 것도 이거거든요. 되게 엄청 전통 차, 이런 느낌이 아니었어”라고 설명했다. 공효진은 “저는 이 애들 좋아해요”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선보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건 선물하기 좋을 거 같아요. 하나에 다섯 개씩 들어 있는데요 이거 참 맛있더라고요. 진짜 맛있어요”라며 예쁜 차 세트를 소개했다. 공효진은 녹차 브랜드 선물 세트도 소개하며 “이거 제주도 갔다 오면 선물 많이 하잖아요”라며 “이 색색가지 여러 가지 티는 전부 다 맛있어요. 블렌딩을 진짜 잘해서 진짜 맛있어요”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런 티는 여기에 나온 대로 추출 시간을 딱 지켜야 돼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걸 안 지키면 이 분들이 만들어낸 그 향미가 아닌, 조금 더 과해져요”라고 주의사항을 전했다. 계속해서 공효진은 자신이 광고 모델을 맡았던 브랜드의 커피 믹스도 소개하며 “이거 제가 광고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그때 접한 건데”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 저도 광고를 찍으면서는 ‘딱 맛있는데 아까 내가 예상한 맛이 아니다’ 했었어요”라고 설명했다. 공효진은 “달달함을 예상하고 그 향을 맡고 맡으면서 마시니까 달달할 줄 알고 딱 마셨는데 하나도 안 단 거예요”라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 이걸 사람들이 쉽게 좋아할까 그랬는데 저는 진짜 이게 좋아요”라고 밝혔다.
한편, 공효진은 현재 차기작으로 SF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준비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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