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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서울 이사, 평창동 저택이었다…60억 현금

입력 : 2024-08-25 15:44:32 수정 : 2024-08-25 15: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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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다고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25일 이데일리에서는 앞서 이상순이 이사 계획을 밝힌 곳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이었다고 보도했다. 관련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두 사람은 60억 원 가량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9일 이상순은 유튜브 채널 ‘김범수 KIM BUM SOO’에서 서울 이사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영상 속 김범수는 이상순에게 “제주 생활은 언제까지 하느냐. 서울에 올라온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가을 이후에 하반기쯤 서울로 올라올 거다”며 “여기저기 다 이야기하고 다녀서 비밀도 아니다. 현재 인테리어 중으로 집도 구해놨다”고 말했다.

 

또 이상순은 “11년 동안 제주에 살다가 갑자기 서울로 올라오기로 결정을 한 계기가 있냐”라는 질문에 “이효리도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고 생각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서도 관련된 문제를 밝혔다. 영상 속 이상순은 “제가 서울로 이주를 한다. 가을쯤에 옮기는데 그 이후에는 계획을 할 예정이다. 제주에 있으면 공연하기 힘들다. 연습을 해야 되는데 왔다갔다 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순은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이들은 11년 만에 서울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우리도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오는거라 결정을 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주도 집에 대해서는 “그 집은 렌트를 준다”며 친구에게 넘겼다고 알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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