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눈부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로제는 자신의 SNS에 “우리 블핑이들, 블링이들 8주년 너무너무 축하해요. 8년이란 시간동안 우리 모두 너무 자랑스럽게 큰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고 앞으로는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서로 응원하면서 추억 더 많이 쌓아요 우리. 그동안 블랙핑크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쁜 모습 많이 보여주는 블랙핑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랑해요”라며 다정한 한 마디를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로제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이 여전히 돋보이는 미모와 눈부신 우정을 과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실황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공개 행사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9월 월드투어 서울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에 데뷔해 ‘마지막처럼’, ‘뚜두뚜두(DDU-DU DDU-DU)’,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 전 세계를 휩쓸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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