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 링티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맞대결하는 팀 K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토트넘이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은 지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팀 K리그’는 양민혁, 이승우, 조현우, 황문기 등 각 포지션 별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K리그 공식 후원 음료 링티는 지난해 스페인 명문 클럽 AT마드리드와 팀 K리그의 맞대결에서 팀 K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한데 이어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스폰서로 참여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책임질 예정이다.
링티 담당자는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경기에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축구팬들에게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원철 대표가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당시 훈련 중 탈진하는 병사들의 모습을 보고 개발해 낸 링티는 독자적인 배합 비율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분흡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런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리그 공식 후원을 진행하며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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