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우골프가 서울 중심상권이자 직장인들의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는 가산동에 ‘퍼블릭가산점’을 오는 9월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나우골프 신규점은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조도가 낮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본점과 달리 보다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신축 건물의 선큰 구조를 활용해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와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넓은 개인 타석과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인 플라이트스코프를 마련했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골프 연습장 특성상 모바일 실시간 예약 및 관리 등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김동훈 유나우골프 대표는 “본사가 결정한 콘셉트를 따라야 한다는 틀을 과감하게 탈피해 각 지점의 지역특성을 살린 점주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인테리어 컨셉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에서 직원을 직접 장기 파견하여 신규 오픈 매장에서 실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믿음을 갖고 가맹점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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