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지도사 벤치마킹형 보수교육 운영

입력 : 2024-06-17 11:15:43 수정 : 2024-06-17 11:15:4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청소년지도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지도활동 우수기관 벤치마킹형 보수교육’을 13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지도사 보수교육은 전국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청소년정책 환경에 따른 직무역량과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무교육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진흥원은 2024년부터 청소년지도사의 현장 정책 수행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우수기관 벤치마킹형 교육’을 ▲청소년 디지털활동 ▲청소년 진로활동 ▲청소년 문화공간 등의 주제로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 3월 28일 청소년 디지털활동을 주제로 처음 운영됐으며 서초유스센터와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의 ‘ICT 기반 청소년활동 공간’과 ‘실감형 미디어 공간’ 등을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회차 교육은 청소년지도사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를 방문해 각 기관의 진로활동 운영사례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직접 시설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지도사의 진로지도역량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청소년시설 간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지도사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