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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前 남친 ‘잠버릇’ 때문에…“꼬리뼈 다쳤다” (내편하자3)

입력 : 2024-05-15 20:20:00 수정 : 2024-05-15 2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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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

한혜진이 과거 꼬리뼈를 다쳤던 상황을 털어놓는다.

 

16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서는 ‘잠자리 빌런’ 사연이 소개된다.

 

밤늦게까지 휴대 전화로 영상을 시청하고,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림 소리 때문에 괴로워서 각방을 쓰고 싶다는 남편의 고민을 들은 한혜진은 “저는 이혼감이에요”라고 말했다. 평소 잠귀가 밝은 편이라는 한혜진은 “과거 위아래층 화장실 물소리 때문에 4년 동안 새벽에 잠이 깼다”면서 결국 화장실 층간 소음이 없는 꼭대기층으로 이사를 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과 관련 고라니처럼 코골기, 자면서 멘트하기, 눈 뜨고 노려보기 등 편들러 MC들의 기상천외한 잠버릇이 공개된 가운데 한혜진은 전남친의 잠버릇 때문에 꼬리뼈를 다쳤던 일화를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스무 살까지 남동생과 같은 방을 썼다는 서은광은 박나래와 엄지윤이 꼽은 최악의 잠버릇을 듣자마자 “동생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사과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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