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도입했을뿐만 아니라 발코니확장(오피스텔 제외), 빌트인가전, 마감제까지 모두 기본으로 적용했다.
수성구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평면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앞서 말했던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되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3구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 전 세대 내 설치되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을 선보여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 타입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일부 타입 스윙도어) 중문, 반침장이 설치된다.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서랍장을 설치하여 수납을 강화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고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제공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우수한 공간 설계는 물론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타일은 이탈리아산 세라믹타일로 시공되며, 주방, 복도와 거실의 바닥, 벽체 및 욕실 벽체에는 포세린타일이 적용되어 품격있는 세대 내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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