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측이 정확한 컴백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올 하반기에 컴백한다. 다만 명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이 8월 컴백을 위해 다양한 미팅을 진행 중이며,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앞서 16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2006년 싱글 1집 ‘BIGBANG’을 발매하며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붉은 노을’, ‘하루하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2009년 정규 1집 ‘Heartbreaker’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지드래곤의 마지막 솔로 음반은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이다. 지드래곤은 1월 SNS를 통해 록 밴드 엑스 재팬 멤버 요시키와 작업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