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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받아…이유 불명

입력 : 2024-03-04 09:40:48 수정 : 2024-03-04 09: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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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4일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여러 매체 보도를 통해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 또한 교체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상태라 너나 할 것 없이 당황스러워했다고. 소속사 측은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으나 통보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의 상징이자 선임자이신 고(故)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일요일의 막내딸’ 답게 때로는 통통 튀는 재롱을 피우기도 하고, 때로는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기도 하며 함께 울고 웃으며 희로애락을 나누는 데 함께했다. MC를 맡은 첫 방송에서는 큰절을 올리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신영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로 데뷔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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