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허희수 부사장이 그룹의 나눔활동에 직접 동참하며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허희수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셨다. 허희수 부사장은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 등 SPC 임직원과 7개 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SPC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을 통해 연탄 총 2만장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연말을 맞아 ‘현대자동차’, ‘구세군’과 함께 한 ‘핑크 하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 아동 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 6000여개를 전달했다.
캠페인은 배스킨라빈스와 현대자동차의 공식 인스타그램 내 캠페인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눌러 목표 수치에 도달하면 배스킨라빈스가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또 SPC스퀘어점 앞에 구세군 중형 자선냄비를 설치하여 현금뿐만 아니라 QR 또는 각종 페이를 이용해 구세군과 함께하는 캠페인에 제한 없이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벤트 기간인 7일동안 목표치 5000개를 상회하는 좋아요 8400개 이상을 달성해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 전,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6000여개를 구세군을 통해 지역아동협회 3곳(▲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소속의 아동 센터 291곳에 전달하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캠페인에는 허희수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구세군자선냄비에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나눔 활동을 독려했다.
이외에도, 허희수 부사장은 지난 1월 31일, 설을 맞아 경기 성남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을 찾아 노숙인 550명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파리바게뜨 제품과 핫팩 등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그룹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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