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오는 23일까지 ‘든든’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든든’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교보그룹에 따르면 보험 & AI(보험&금융업, 헬스케어, 콘텐츠, 라이프케어 등)분야의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보생명은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전문가 멘토링과 광화문 입주공간, 협업모델 발굴 공동사업화, 전략투자, 사내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보생명 창업도약패키지 ‘든든’프로그램에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오는 23일까지 K-스타트업 또는 교보 이노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또한 교보생명에서는 ‘든든’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년 2월 19일 오후 3시에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17층 이노스테이지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교보생명, 교보문고와 ‘든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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