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전문업체 에스티아이코리아가 골프 퍼팅연습기 신제품 ‘퍼팅에이드B’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퍼팅에이드B’는 그린스피드(2.8~3.5m)가 실현되는 퍼팅전용잔디를 활용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개발됐다. 기존 S타입의 리턴 기능대신 홀컵으로 대체해 홀컵 위치를 다양하게 조절하며 숏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특히 퍼팅전용잔디는 인조잔디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글로벌 인조잔디기업 STI(Synthetic turf International)의 제품으로 그린필드와 같은 그린스피드와 잔디표면의 저항력으로 인한 볼이 구르지 않고 미끌리는 현상인 스퀴드 현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되어 많은 골퍼들의 숏게임 연습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색상은 그린과 블랙이 있으며 특수한 지지구조를 자랑하는 ArmorLoc™3L 기술을 적용해 튼튼한 쿠션감과 깔끔한 마감이 장점이다. 친환경 천연 고무바닥으로 미끌림을 최소화했으며 냄새 및 유해물질 우려가 없다. 방염, 발수, 중금속 안전, 오염방지, 변색방지, UV 내후성에 대한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퍼팅에이드B’를 선보인 STI코리아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조잔디 제품의 개발, 제조 및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인조잔디 기업 STI(Synthetic Turf International 본사 미국 조지아주)의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통해 고품질 인조잔디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STI코리아 함순웅 대표이사는 PGA Class A이며 대한민국 30대 골프교습가로 많은 미디어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골프에 전문적인 지식과 STI코리아의 다년간의 시공 노하우를 활용하여 골프 공간 컨설팅을 함께 하고 있다.
함 대표이사는 “’퍼팅에이드B’는 PGA 프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설계해 일반인 뿐만 아니라 프로들에게도 인정 받은 제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앞으로 골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조잔디 상품을 계속하여 론칭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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