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는 ‘과학수사대 - 스모킹 건 뒷이야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부터 공개되지 않은 미방송 영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혜원은 딸이 미국으로 대학을 간 것과 남편 안정환과 함께 프로그램 MC를 맡은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듣던 안현모는 “근황토크 자꾸 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밀려온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근황토크 안하면 안되냐”라며 손부채질을 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그사이에 아들, 딸을 대학에 보냈는데”라고 말했고, 이혜원은 “얼굴이 예뻐졌다”며 안현모의 외모를 칭찬했다. 형사 출신 방송인 김복준은 ”세상 사는 일은 천태만상”이라고 말했고, 유 교수는 안현모에게 “인상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모는 “그거는 다른 이유때문인 것 같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6일 밝혔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