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예인이 가을밤과 어울리는 연주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5일 장예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친구들과 연주합니다. 막연히 대학 졸업하고 10년 뒤에 꼭 다시 모여서 연주회를 하자고 약속했었는데 정말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11월 7일 (화요일) 7시30분. 파주까지 먼 길이지만 아이들도 듣기 좋은 쉬운 곡들로 준비했으니 편한 맘으로 와주세요! 초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피스챔버앙상블 #창단연주회”라는 해시태그로 창단 소식을 알렸다.
장예인의 언니인 장예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의 연주회를 응원했다.
장예원은 “우리 예인이가 앙상블 연주회 해요! 바이올린 전공자로 음대 친구들과 오랜만에 마음을 맞췄어요”라며 “무료 공연이니, 다음주 화요일에 놀러오세요. 멋지다 예인아!”라는 글로 자랑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중앙대 관현악과를 졸업한 장예인 아나운서는 2016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고 프리랜서 선언 후 채널A ‘행복한 아침’, OBS ‘인사이드 스토리’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