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RM이 할리우드 배우 매튜 페리의 부고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29일 RM은 자신의 SNS에 매튜 페리의 젊은시절 흑백사진을 올리며 고요한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인이 빛나던 시절의 한 조각을 공유하며 말없이 애도를 전하는 센스에 국내외 누리꾼들 또한 감동 어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 TMZ는 매튜 페리가 지난 토요일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한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법 집행 기관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에 페리의 사망을 확인했다. 매체는 페리가 자택 자쿠지에서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메튜 페리는 1990년대 히트 시트콤에서 챈들러 빙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보이즈 윌비 보이즈’ ‘그로잉 페인즈’ ‘실버 스푼즈’ 등 수많은 다른 TV 프로그램에 주연했다. ‘비벌리 힐스, 90210’, ‘앨리 맥빌’, ‘스크럽스’ ‘스튜디오 60 온 더 선셋 스트립’ 등에도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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