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달(본명 이강희)이 오는 14일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10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 “이달이 10월 14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2021년 이달이 출연했던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관련 스태프였으며, 두 사람은 ‘경찰수업’을 통해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청첩장에는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우리가 되어보려 합니다. 함께 하시어 지켜봐주시고 축복해주시길 소망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웨딩화보도 담겨있다.
한편 이달은 지난 2010년 영화 ‘한걸음’으로 데뷔했다. 이어 ‘숨바꼭질’, ‘나를 잊지 말아요’, 드라마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21년 tvN ‘빈센조’에서 조폭 박석도의 오른팔 전수남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명품 신스틸러로 등극한 이달은 올 4월엔 SBS ‘모범택시2’ 클럽 블랙썬 에피소드에서 극악무도 빌런 가드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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