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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임영웅, 대형기획사 500억 제안→거절 후 현 소속사 남아

입력 : 2023-09-19 22:40:00 수정 : 2023-09-19 22: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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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한 대형 연예기획사로부터 계약금 50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500억 설 그 후.. 임영웅 물고기와 동행 소름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진호는 최근 한 저작권자와 만난 자리에서 임영웅의 몸값에 대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분이 저작권자인 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미팅이 있어서 밥을 먹고 있다가 음원 사이트에 대해 물어봤다”며 “알고 보니 그분이 임영웅씨의 곡을 쓴 저작권자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저작권자는 “임영웅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뭐냐면 아직도 물고기뮤직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업계에서 임영웅을 잡으려고 난리가 나지 않았냐”고 말했다고. 그러면서 “내가 알고 있기로는 대형 기획사에서 (임영웅에게 계약금으로) 500억원 이상을 불렀는데, 임영웅이 가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500억원 정도 부르면 분명히 마음이 흔들렸을 텐데 끝까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가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달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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