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임영웅 측, 콘서트 암표 강력 대응 "불법 거래 의심→무통보 취소"

입력 : 2023-09-18 17:35:00 수정 : 2023-09-18 19:07:4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 측이 암표 거래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가수 임영웅 소속사 측이 콘서트 티켓 암표 거래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임영웅의 전국 투어 서울 공연 티켓이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된 가운데 고가의 암표 거래가 쏟아지고 있어서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차 티켓이 오픈됐고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하며 전석 매진됐다.

 

매진 직후 온라인상에 콘서트 티켓 16만원짜리 VIP석 티켓 2장을 180만원에 판다는 암표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백만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도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건 모니터링 결과, 부정 예매 및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16개 계정을 대상으로 강제 취소 및 소명 요청 SMS가 발송됐다”고 알렸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달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