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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출산 당시 애만 봐…난 쳐다보지도 않았다" (동상이몽)

입력 : 2023-09-18 17:15:00 수정 : 2023-09-18 18: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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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김소영이 첫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둘째 임신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부인과를 찾은 이들은 초음파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동시에 아이의 성별을 유추하며 설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의사와 상담 도중, 불혹이 넘은 나이에 성공한 자연임신에 우쭐하는가 하면 “정자가 아주 훌륭하다”는 의사의 말에 “사실 제가 스나이퍼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말해 MC들에게 폭풍 야유를 받았다.

 

이어 오상진, 김소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평소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오상진에 대한 김소영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 김소영은 입덧의 고통에 공감해주지 못하는 오상진에 “수아 때도 그랬는데 기억 안 나?”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또한 첫 번째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애만 보고 난 쳐다보지도 않았잖아”라고 폭로하고, 이에 오상진은 “소영 씨가 쌓아두고 말하는 타입이 아닌데 호르몬 변화 때문에”라며 변명했다. 그러나 스튜디오 MC들은 “고생했단 말은 해야지”라며 일침을 가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 2019년 딸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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