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아르센루베’가 리브랜딩 후 첫 시즌 상품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2023 FW 컬렉션은 ‘Everything Everywhere’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됐으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것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본 컬렉션은 아망드백, 에크랑백, 샤토백 총 세 가지 라인으로 선보이며 그 중에서 아망드백은 심플하고 모던한 매력적인 디자인의 미니백이다. 여러 개의 가방을 한꺼번에 드는 ‘백 레이어링’을 타겟으로 출시된 ‘아망드백’은 블랙, 브라운, 화이트, 캔버스레드, 캔버스그린 총 5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아르센루베는 국내 유명 핸드백을 제작하는 업체에서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아르센루베의 아망드백을 포함한 모든 가죽 제품은 A등급 소가죽 중에서도 뱃가죽을 제외한 탄탄하고 상처가 없는 등가죽 위주로 제작되어 터치감이 부드럽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수의 유명 가방 브랜드 제조회사 자체 브랜드로 기술력과 제품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르센루베의 가방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 좋고 영문 ‘a’에서 따온 로고 버클 디자인이 포인트”라며 ”아울러 와이드한 하단 디자인으로 제작돼 미니백임에도 불구하고 수납력이 좋고 카드 수납이 가능한 내부 포켓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르센루베는 자사몰 회원가입 시 바로 사용 가능한 적립금 5000원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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