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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웅’ 박항서, 대표팀과 재개약 안 했나 못 했나? (강심장리그)

입력 : 2023-06-06 16:20:43 수정 : 2023-06-06 1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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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리그’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6일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국위선양의 아이콘이 된 박항서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박항서는 2017년부터 5년 4개월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동남아시안 게임 우승, AFC U-23 준우승 등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다. 이러한 박항서의 베트남 내 인기에 대해 김동현은 ‘집사부일체’ 촬영으로 베트남에서 직접 체감했다며 “가는 곳마다 교통마비가 되고, 멈추는 곳마다 사람이 몰려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고 증언한다.

 

또한 박항서는 300: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 ‘165cm의 작은 키’ 때문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베트남 대표팀과 “재계약을 안 한 거냐, 못 한 거냐”는 질문에 감독직을 내려놓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고.

 

한편 SBS ‘강심장리그’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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