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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아티스트 인격권’ 침해 강경 대응…당사자는 침묵

입력 : 2023-05-31 21:16:30 수정 : 2023-05-31 2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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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재의 소속사 측에서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적재 인스타그램

31일 적재가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 안테나는 “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다”는 상황을 전하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적재는 개인 SNS 등을 통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적재의 공식 유튜브 ‘적재 JUKJAE Official’은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하 안테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적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중에 있습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적재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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