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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북한산 레몬 얼그레이 블렌디드’ 북한산점 단독 출시

입력 : 2023-05-31 18:09:26 수정 : 2023-05-31 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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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전국 1800개 매장 중에서 오직 ‘더북한산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음료인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사진)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상큼한 레모네이드에 꼬냑향을 가미한 하이볼 스타일의 논알콜 음료다. 스타벅스 측은 “이는 은은한 얼 그레이향이 어우러지는 풍미가 특징”이라며 “하단의 레모네이드 블렌디드와 상단의 얼 그레이 티를 잘 섞어 먹을 때 맛이 배가 된다”고 소개했다.

북한산을 형상화해 만든 그린 컬러의 산 모양 얼음 토핑은 계절에 따라 색상이 달라질 예정이다. 가을에는 레드, 겨울에는 화이트 컬러로 음료 한 잔으로 북한산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이는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산 모양 얼음 토핑에도 위스키 향이 첨가돼 있어 얼음이 녹을수록 위스키 향이 우러나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타벅스 이명훈 음료팀장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음료를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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