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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한국오픈 예선전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개막

입력 : 2023-05-31 10:46:28 수정 : 2023-05-31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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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에벨 제공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이하 코오롱 한국오픈) 1차 예선전이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열리고 있다.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은 프로, 아마추어, 해외투어 선수들까지 참가한다. 한국오픈 1차 예선은 지난 30일 개막했다. 6월2일까지 총 4회 열린다.

 

 2016년 9월 개장한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한국오픈 1차 예선전을 처음 개최한다. 듄스코스는 국내 최초 숲 속의 코스로 조경수 등의 인공미를 제거하고 자연 그대로의 교감을 중시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미국, 유럽대회 대비 훈련 장소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최종 예선은 6월12~13일, 양일간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긴 여정을 이겨낸 상위 15명은 국내 유일의 내셔널타이틀 대회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22∼25일 4일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상위 2명에게는 151회 디오픈 챔피언십(7월20~24일,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잉글랜드) 출전권이 주어진다.

 

 관계자는 “진정한 오픈 대회의 의미를 생각하며 국내 남자 골프의 부흥과 함께 한국 골프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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