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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데뷔전’ 김천, 전남 원정서 승리 정조준

입력 : 2023-05-30 15:45:00 수정 : 2023-05-30 1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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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김재우 사진=김천 상무 제공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는 6월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 상무 2대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다. 동시에 말년 병장들이 빠진 후 처음으로 나선다.

 

김천은 지난 5월 3일 안산 원정 승리 후 1개월 간 승리가 없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은 전남전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김천은 전남에 2-1 신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두 골을 성공시키며 홈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과 함께 승리로 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까지 말년 병장 4명의 공백을 메꿀 대체 자원을 찾는 것도 관건이다.

 

1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해나갈 예정이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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