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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김선형 출격’ AG 대비훈련 16인 명단발표… 예비엔트리 여준석·이현중 포함

입력 : 2023-05-26 14:38:33 수정 : 2023-05-26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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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를 준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사전예선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비 강화훈련 대상자 16명과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2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가 24일 오전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내 회의실에서 열렸고,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가 참석해 예비엔트리 24인과 훈련 대상자 16인을 선발했다.

 

한솥밥을 먹게 된 김선형, 오세근(이상 SK)을 포함해 문성곤(KT), 허훈(상무), 라건아(KCC), 전성현(데이원) 등 내로라하는 농구 스타들이 훈련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준석(곤자가대)과 미국프로농구(NBA) G리그에서 활약했던 이현중은 예비 엔트리 24인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21일 소집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화훈련과 7월에 있을 일본과의 평가전을 통해 올림픽 사전예선과 항저우 AG에 출전할 최종 12명이 확정된다. 

 

2023 FIBA 올림픽 사전예선은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항저우 AG는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진행된다.

 

훈련 명단에 포함된 이정현(데이원)은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열리는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가 종료된 뒤 합류할 예정이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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