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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임수정·이다현, 회장기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우승

입력 : 2023-03-18 15:42:20 수정 : 2023-03-18 15: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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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각 부문 우승을 차지한 이다현(거제시청), 임수정, 양윤서(이상 영동군청).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양윤서와 임수정(이상 영동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여자 장사에 등극했다.

 

양윤서는 18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3전2승제)에서 최다혜(거제시청)를 2-0으로 물리치고 매화급 1위에 올랐다. 임수정은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 김다혜(안산시청)를 연속 잡채기 기술로 제압해 2-0으로 꺾고 왕좌에 올랐다.

 

이어진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에서는 이다현(거제시청)이 같은 팀 서민희를 상대로 연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가져갔다.

 

대한 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회장기대회는 지난 12일 시작을 알렸다. 총 112팀, 984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의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경기결과

매화급(60kg 이하) 양윤서(영동군청)

국화급(70kg 이하) 임수정(영동군청)

무궁화급(80kg 이하) 이다현(거제시청)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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