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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LCK 스프링 우승… 마지막까지 남은 2위 싸움

입력 : 2023-03-14 01:06:10 수정 : 2023-03-14 0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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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사진)이 2023 LCK 스프링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T1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면서 2022년 스프링에 이어 2년 연속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T1은 정규리그 마지막 주차인 이번주 16일과 19일 각각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를 만나지만 순위 변동에 영향은 없다. 현재 15승 1패로 0.94인 승률을 얼마나 더 끌어올리느냐만 남았다. 현재 T1에 패를 안겨준 팀은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유일하다.

 

T1의 우승과는 별개로 이제 2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3일 기준으로 디플러스 기아가 12승 4패로 2위를 달리고 있고, 11승 5패인 젠지와 KT 롤스터가 1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다. 3팀 모두 두 경기만 남겨둔 상황이지만 나비효과를 불러올 대진이어서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16일 T1과 격돌하고, 18일에는 젠지와 직접 대결한다. 젠지의 경우 16일 만만찮은 상대인 한화생명e스포츠와 겨룬다. 이에 반해 KT 롤스터는 광동 프릭스(17일)와 DRX(19일) 등 약체 팀과 짜여져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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