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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받는다…시즌 아웃

입력 : 2023-02-03 19:00:00 수정 : 2023-02-04 13: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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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 센터 박지수가 시즌 아웃됐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박지수는 3일 정밀검진 결과 왼쪽 중지 탈골로 인한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4쿼터 도중 상대와 충돌해 손가락을 다쳤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술 이후 재활 기간은 최소 4주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번 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올 시즌 정규리그는 내달 3일 막을 내린다. 국민은행의 마지막 경기는 2일 BNK 썸전이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황장애로 공백기를 가졌다. 개막 14경기 만인 12월 중순 복귀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에 부딪히며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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