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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터뷰 in 카타르] ‘카타르가 안방’ 정우영의 이유 있는 “자신감”

입력 : 2022-11-24 00:01:11 수정 : 2022-11-24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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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33·알 사드)이 우루과이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3일 오후 6시 15분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우영은 “우루과이 선수들에 대한 분석은 다 했다. 개개인의 장점은 다 파악하고 있다. 물론 좋은 선수들이고, 개개인으로 봤을 때 우리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선수들도 많겠지만 월드컵 무대에서 우리는 팀으로 싸울 것"이라며 “팀으로 싸워야 한다. 그렇게 준비해왔다. 팀적으로 싸워야 하고 한 명이 안 되면 두세 명이 붙어서 도와주며 커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우영에게 이번 월드컵이 열리는 장소는 익숙한 장소다. 카타르리그에서 5년 동안 뛰며 그 누구보다 환경적 요소에는 자신감이 있을 터. 여기에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4년 동안 한 감독 지도 아래 팀을 만들었다는 조직력과 관련한 강한 신뢰도 덧붙였다.

 

 정우영은 “선수들은 훨씬 안정감을 느끼고 있고 조직적으로 한팀이 돼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쫓기듯 치른 지난 월드컵과 달리 한 감독님 밑에서 4년을 준비하고 월드컵 예선을 치러왔다. 월드컵이라 긴장감은 있지만 의구심보다는 안정감과 자신감에 차 있다“고 힘줘 말했다.

 

 외신 기자로부터 우루과이에 즐비한 장신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아 “우리도 키 큰 선수가 많다. 축구는 장신만 장점이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세트피스는 경기를 한 번에 뒤집을 기회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이점이 될 것이다. 좋은 키커도 많고 신체적으로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 세트피스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직접 프리킥도 선수들의 감각이 좋아 충분히 기회를 살릴 수 있다”며 사고 칠 준비가 확실히 됐다고 시사했다.

 

 사진=김두홍 기자

<스포츠월드>


카타르(알라얀)=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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