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 “대중에게 영감 줄 수 있는 댄서 될 것”

입력 : 2022-11-11 12:44:00 수정 : 2022-11-11 12:27: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맨파’ 댄서들이 종영 이후 행보에 관해 예고했다. 

 

11일 오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파이널 4 종영 온라인 언론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파이널 경연에 진출한 네 팀의 리더와 부리더(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석했다. 엠비셔스 오천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지난 8월 23일 첫 방송 된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는 화려한 이력의 여덟 댄서 크루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춤만으로 스트릿 왕을 가리는 경연 프로그램. 지난 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네 크루가 파이널 미션에서 최종 우승은 저스트절크가 차지했다.

지난 5개월 여의 대장정이 끝나고 이제 달라진 인지도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제이락은 “아직 엄청난 프로그램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어떤 걸 해나갈지 고민이 많은 상태다. 많은 고민을 한 후 더 멋진, 우리만의 것을 생각하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우태는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다. 우리의 본분은 댄서고 그걸 잃지 않으려는 책임감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기회 생기고 대중에게 더 알려질 수 있는 기회 생긴만큼 다양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바타는 “확실한 계획을 담은 단계는 아니지만, 댄서니까 춤으로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스맨파’를 통해서 배운 게 많다. 앞으로 대중에게, 우리를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비지비는 “댄서들이 ‘스맨파’를 통해 많은 걸 얻고 배웠다. 그리고 다음 레벨을 밟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 모든 건 우리에게 관심을 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더 멋진 모습을 준비하겠다”는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인규는 “’스맨파’로 인해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많아졌다. 이를 활용해서 우리가 가진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열심히 보여드리겠다. 우리만의 스타일로 위댐보이즈의 새로운 흐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이호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음악을 듣는다. 연기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아도 드라마 영화를 본다. 춤도 마찬가지다. 춤을 전문적으로 하지않아도 보는 사람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본질은 댄서이니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엠넷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