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박하선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첫 번째 아이를 키울 때 감사하게도 선물을 참 많이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하선이 보육원에 직접 기부한 기저귀, 물티슈, 옷 등 다양한 물품들이 담겼다. 이어 박하선은 “우연히 보육원에 여자 아기들이 옷이 많이 부족하다는 글을 보곤 마침 아이 방을 정리할 때라 옷 몇 벌과 장난감을 물려주고 뭐 더 없을까 생각하다 이렇게나마 제 돈으로 직접 다 사서 보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MBN 예능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영화 ‘첫 번째 아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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