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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결혼+임신 겹경사…늠름한 ‘예비 신랑’ 공개

입력 : 2022-09-16 10:14:17 수정 : 2022-09-16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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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36)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15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이 공간에 올린다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아 조금은 긴장된다. 하지만 제게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린다”며 운을 뗐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며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고 적었다.

 

또 허니제이는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감사함을 배울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이 소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다.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허니제이는 예비 신랑의 그림자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의 예비 신랑은 늠름한 자태와 다부진 체격을 자랑했다. 또 허니제이의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홀리뱅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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