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일상을 공유했다.
8일 김정임은 개인 SNS에 “30분 04초… 결국 상담원 연결 안 됐다. 나도 30분 넘게 아무것도 못 했다. 화가 난다”고 적었다.
이어 “단순히 안내 멘트처럼 다른 고객 응대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카드 이용 수수료 다 받고… 직원을 늘리든지”라며 “나만 화나나?”라고 불만을 표했다.
또 “내 시간 30분은 어떻게 보상받지? 그리고 카드 업무 봐야 하는데 전화 상담은 무서워서 두 번 못할 것 같은데. 또 이러면 눈이 뒤집힐 나를 보게 될까 봐 하기 싫은데 어쩜 좋지?”라며 “#고객센터 고객 피 말리는 센터”라고 했다.
30분 넘게 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이 닿지 않자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실 이게 첨이 아니다”라며 “이 앞전은 사실 이보다 더 오랫동안 안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석 대목 밑이라… 워워~~해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임은 지난 2004년 홍성흔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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