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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옥주현과 더블 캐스팅…‘솔라 거른다’ 댓글에 상처받아”

입력 : 2022-06-24 14:03:53 수정 : 2022-06-24 14: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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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뮤지컬에 도전한 마마무 솔라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솔라의 공개 구인! 고민 상담하러 와서 사람을 찾으시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솔라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타이틀롤로 출연 중이라며 “이번이 첫 뮤지컬 도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회사에서도 신신당부했다. 뮤지컬 마니아층의 수준이 높은데, 그분들이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솔라는 “그런데 첫 공연이 끝나자마자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해서 봤다”면서 “앞으로도 댓글을 봐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솔라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악플에 대해 ‘마타하리’에 더블 캐스팅된 옥주현을 언급하며 “옥주현 언니와 같이 하다 보니까 비교될 수밖에 없다. 톱에 계신 분이니까”라며 “무대를 보지도 않고 ‘솔라는 일단 거른다’는 식의 댓글이 마음 아팠다. 무대를 한 번 보고 이야기를 하셨으면 나의 부족함을 알 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처음이니까 그렇다. 뮤지컬이 처음이니까 냉정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그런 글들을 보면서 보완하는 것”이라며 “댓글은 이번 작품까지만 보고 다음 작품부터는 작품이 끝난 다음에 봐라”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솔라는 “댓글은 이번 작품까지만 보고 다음부터는 자제해 보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용진건강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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